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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쨩

엥!! 난 길가에서 무료티슈 받아본 적 없단말야! 엄청 커다란 사랑이라는 뜻이지? 하루쨩도 나 사랑해? (밀리면서 갸웃함)
아냐! 그 티슈는 분명히 모두에게 평등하게 나눠지는 공평하고 질 높은 사랑이야! 내가 하루쨩을 사랑하는 것 처럼! (깜빡) 안.. 사랑해..? .. ..
안.. .. ..사랑하면 내가 하루쨩 몫만큼 잔뜩 사랑하지 뭐! 거절 할 수 없을걸! 어떤 나무든 10번 찍으면 넘어간다고 선생님이 그랬단 말이야!
미, 미안해.. 나무쨩.. (털썩) 하루쨩.. 나무들이.. 날 미워하게 되는걸까? 나는 나쁜 아이가 되는거야?! 산타할아버지도 못만나?!
산타.. ..할아버지는.. 없는거구나.. (고개를 숙였다가) 그러면 앞으로 내가 하루쨩의 산타 할아버지가 되주면 되겠네! (안아줌)
너무 감격해서 말이 안나오는.. 구와아악 (눈 감싸고 쓰러짐) ..하, 하루쨩은.. 부끄럼쟁이.. (아픔)
에~ 하루쨩이 장가 가버리면.. 조금 외롭고 슬플테지만, 손 잡고 이 결혼 반대야! 같은 일은 하지 않을테니까 초대해주면 안돼?! (불쑥 들이댐)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markjinyoun

(벼락맞은 표정) 나를.. 실컷 이용해놓고 버려버리는거야?! 그런 하루쨩도 귀여워! (울어버림)
하루쨩, 나는?! 나는!
우에엥.. 엥엥.. (자기 소매로 눈물 닦음) 노리쨩이랑 하루쨩 방에 쳐들어가서 과자 먹을거니까.. 바닥에 다 흘려버릴거니까..
어?! 노리쨩 사람을 때리는거야? (깜짝 놀란 표정) 디스트로이 앤드 파워풀한 사랑을 즐기나봐! 하루쨩도 때리면 어떡해?
(더듬이가 처진다) 내가 나가면 하루쨩.. 행복해질 것 같아?
아니야ㅡ! 삿시는 토~쨩이야. 그러니까.. 그게.. 통찰력이.. 깊고? 그런 사람이래! 하루쨩도 멋있는 별명을 붙여주는 편이 좋을까?
삿시는 토~쨩이고 토~쨩은 삿시지! 하루쨩도 삿시랑 이야기 많이하지 않았어? 하루쨩이랑 삿시랑 말투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뒷말은 못들은척함)

우와! 나한테는 사네토시라고 했는데! (깜짝 놀란다) 아니! 전혀 안헷갈려! 친구 이름이잖아~ 하루쨩의 이름이 시~쨩이랑 하루쨩이랑 핫카여도 절대 안 헷갈린다구!
이잉! 그러니까~ (손가락으로 꼽아본다) 많으면 8개까지~ 아! 하루쨩은 별명 많은거 싫다고 했으니까 하루쨩이라고 부를거니까 걱정하지 마! (웃으며 검지총 빵야빵야)
시노는 너무 사랑이 담겨있지 않잖아! (펄쩍) 아니! 카우보이라기보다는.. 하루쨩의.. 사랑의 큐~피드라고 불러줘~ (자기 턱아래 멋있게 손댐)
이런게 뭔데? (갸웃) 난 그냥 하루쨩을 사랑하는거야!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거 말야! 하루쨩은 그런거 없어? 항상 기분이 우중충한거야?
응~? 아! (박수 짝) 삿시는 나랑 같이 사는거 싫어? 하루쨩이 원하지 않는 사랑을 받는건 싫은 일이랬어~ 하루쨩이 날 싫어할리가 없지만! (와하!)
무슨 소리야! 당연히 사랑과 희망과 꿈의 힘으로 살아왔지ㅡ! (한팔 쭉 뻗는다) 하루쨩, 그렇게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하루쨩이 뭘 좋아한다고 말해도 난 하루쨩을 사랑할거야!
(고개 힘차게 젓는다) 내가 싫어하면 그 사람이 슬퍼할거아냐! 그러니까 없는데~ 하루쨩은 싫어하는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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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쨩이 삿시의 옷을 벗기고있어!
요나하쨩이랑 같은 과?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일심동체~ 라는 뜻이야? (깜빡) 하루쨩이 싫어하는건 뭔데~?
하루쨩 차가워ㅡ! (막혀있다) 뭘 하면 윤쨩을 사랑해줄거야? 너무해! (가련한 포즈)
엥~ 하루쨩은 거절하는게 아니라 부끄러움이 많은거잖아? (윙크) 하루쨩의 마음이 내킬때까지 계속 친구해줄거라구!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사랑을 주고있다구! 하루쨩이야말로 얼마나가는지 두고보겠어ㅡ! 결국엔 윤쨩의 사랑을 받게될걸! (폴짝)
음? 음? 안보이는 곳에서.. (골몰히 생각하다가 근처 상자에 들어간다) 이제 어떻게 할까? 하루쨩!
숨바꼭질이구나! 나 하루쨩 잘 찾을 자신 있어! 숫자 세줘! ... ...하루쨩? 하루쨩~~~~~

하루쨩~ 하루쨩? 하루쨩! 다 숨었어? 나 나가도 돼?
하루쨩! 찾았다! (뒤에서 와락 안아버림)
냐하! (꼭 안긴채 매달려서 푸다닷) 찾았으니까 이제 하루쨩이 술래지?!
엥~ 내가 하루쨩 찾았잖아! 그러니까 하루쨩이 날 잡아야해!
(충격) 그건.. 그건.. 하루쨩이 날 좋아해서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뜻이지?! (윙크)
나 4살때 기억밖에 없는데?! (따하!) 긍정적이라는건 칭찬이지? 하루쨩이 우중충하니까 밸런스를 맞추는거라구ㅡ!
우중충.. 아냐, 음.. 조금 칙칙.. 아니아니, 맞다! (두 손 마주댐) 하루쨩은 찌릿찌릿해! 그래서 다가가면 따끔따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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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루시퍼도 누가 해주지 않을까? 핫! (눈 동그래짐) 하루쨩은 어때ㅡ?! 엄청 잘 어울릴거라구!
하루쨩, 이제 안아파? (주변을 빙글빙글 돈다)
하루쨩을 먹여살리려면 오늘도 건강해야하니까ㅡ! (갸웃) 밥은 먹었어? 굶으면 더 아파!
(고개 세차게 끄덕임) 에엥~ 삿시한테는 아빠한다고 했는데! 하루쨩의 엄마가 되면 매일매일 같이 잘 수 있어?
지금 물어볼까?! 하루쨩, 평소에도 악의 무리 같으니까~ 대마왕 역할도 엄청 잘 할거라고 생각한다구ㅡ!
악의 대마왕 루시퍼는 산슈 레인져를 핍박하고 괴롭히는 못된 악당이야~ 하루쨩이 평소에 하던 것 처럼 하면 돼! (엣헴)
에~ 하루쨩 은근히 요구하는게 많네~ (팔자눈썹) 어쩔 수 없지.. 미쨩, 그러면 때리는거 말고 뽀뽀해주는걸로 하자!

(쿠궁) 나노링.. 하루쨩의 엄마였어? 그럼 아빠는 누구야?! 내가 아빠할래!
그.. 그.. 그.. 그럼.. 내가 낄 자리가 없는데.. (더듬이 처짐) ........... 앗! 내가 사토리쨩의 엄마를 하면 되잖아ㅡ! 그럼 하루쨩의 할머니가 되는거지?!


삿시

삿시, 삿시! (깡총 뛰어옴)
이런게 뇌물이래, 삿시! (귀에 소근거림) 왜? 난 눈에 띄는거 좋아해! 다른 사람들이 날 알아주는거잖아~ 삿시는 싫어? 조용히 있는게 좋아?
아~니? 절찬리 룸메이트 모집중이야! (두 손으로 사각형 모양 만듬) 삿시쨩은 룸메이트가 있으신가요? 윤쨩이랑 러브러브한 룸메이트가 되지 않으시겠어요?
더 없으려나? (두리번거린다) 삿시는 여자아이도 괜찮아? 생각해둔 사람 있어?
우우.. 그러면 나갈게.. 추워도 힘낼테니까.. (한 팔 들어서 자체 응원) 음~ 아직! 삿시랑 같이 하기로했는데, 남는 애들이 있으면 셋이서 자기로 했어! 러브러브 룸메이트라구ㅡ!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LIU_TLC

에엥~ 진짜로?! 그럼 어쩔 수 없네! 삿시는 나랑 결혼하는 수 밖에~
어.. ..나시쨩? (눈 가늘게 뜸) 삿시랑 토~쨩의 본명이 "없어" 야?
작년까지 30명을 사랑해줬으니까~ 올해는 18명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두개를 더하면 48명! (윙크하고 눈 동그래짐) 삿시, 사랑에도 종류가 있어?
그럼~ 내가 삿시를 사랑하는거랑 렌냐 선생님을 사랑하는거랑은 틀린 사랑이야? (자리에 풀썩 앉아 두 손으로 턱괸다) 삿시도 그런 경험이 있어?
에엥.. 그건.. 너무너무 어려운 질문이야~ (팔자눈썹) 렌냐 선생님은 예쁘고 착해서 좋고, 삿시는 내 메가하이퍼베스트프렌드라서 좋은걸! 셋이서 살면 안돼?
특별한 사이가 뭔데?! 서로 사랑하면 특별한거 아니야? (깜빡) 좋아ㅡ! 그럼 자고 일어나서 렌냐 선생님한테 인사하고, 삿시랑 나랑 셋이서 살자고 물어볼래!
이잉~ 삿시가 괜찮다면 아무래도 좋은데! 그치만 지금 같이 살고있으니까 나중에 생각해도 되려나? 하이퍼슈퍼두퍼 룸~ 메이트잖아! 항상 같이 다녀야해!

퍼즐의 종류가 많아? 잘 모르겠어! (갸웃) 헤헹, 윤쨩 공기놀이의 명인이라구? 천재라구! 삿시가 깜짝 놀라버릴걸! 좋아! 승부다!
(두 주먹 불끈 쥠) 이럴때야말로 파업을 해서 우리의 반찬권을 쟁취할때야, 삿시ㅡ!!
물론이지ㅡ! 윤쨩은 요리 못하면 집에서 쫓겨나는 동네에서 태어났다구! 삿시는 뭘 좋아해? 다 만들어줄게! (말랑한 팔뚝 팡팡 두드림)
삿시를 위해서 볶음밥을 만들다가 걸렸지 뭐야ㅡ! (그릇 파밧 내밈)
삿시랑 윤쨩이랑 같이 잘 사람ㅡ! 여기여기 붙어라!
하나쨩이 내 주변을 세바퀴정도 돌다가 소매를 잡았는데~ 이거 무슨 뜻일까? 삿시!
에.. (자기 양 뺨 감싼다) 삿시, 화장실도 같이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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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봐 삿시! 오늘 직원동에 창문타고 들어가서~ 렌냐쨩 선생님의 비밀 과자창고에 들어갈거라구!
엄청나게 세지면 되잖아! 300cm만큼 커져서 삿시를 어깨에 태우고 다닐거라구! (폴짝 뛴다)
하나쨩도 300cm만큼 커진댔는데? 그럼 삿시만 쪼그맣네~ 삿시도 우리만큼 커질래?!
삿시~는 얼마만큼 커질건데? (갸웃) 나보단 작아야한다ㅡ! 알았지? 아핫!
스쨩이랑, 삿시랑~ 친구들을 어깨에 태워주기로 했고, 그리고.. (손가락으로 꼽아본다) 커다란 집을 만들어서 볏짚 위에서 잘거야! 키요쨩도 같이 잘래?!
표준 키가 얼마인데?! 삿시는 표준 키라는 것도 알아?! (폴짝 뜀) 그럼 나도 표준 키 할래ㅡ!
(깜짝 놀란다) 그렇게 크게 자라는거야, 삿시?! 어떡하지.. 그만큼 커지면 내가 삿시를 못 안아주잖아~ 무릎을 안고 다녀야해. (팔자눈썹)

그럼 지금처럼~ 삿시 얼굴보면서 꼬~옥 안아줄 수 있어?! 너무 좋아! (와락 안는다)
윤쨩 완전 건강~ (비틀비틀 일어난다) 그런데 왜 삿시가 5명이야? (빙글빙글)
삿시, 분신술 능력자~? 그런데 왜 (콜록) 지금은 2명이고.. (질질 끌려감)
삿시가, (콜록) 다섯명이면~ 매일 한명씩 안아주고, 잘텐데.. (앉는다) 있잖아, 쇼우비도노, 쨩.. 아프다고 했는데~ 간호, 해주러 가야해..
얼굴이 화끈화끈해.. (작게 끄덕인다) 삿시, 엄마 같아~ 교과서에서 봤어.. (옆으로 풀썩 누워버림)
와하!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온 몸이 둥실둥실한 꿈을 꿨어 삿시! (옆에 폴짝 앉음) 키 크려는걸까?!
300cm까지 크면~ 삿시를 한 팔에 얹고다닐거라구! (이 보이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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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 중국! 삿시, 중국 가봤어?! 아니면 해외라든가~ 비행기는?
우리 동네란말야~ 엄청 넓고~ 산이 많아! 그리고 밥이 맛있고.. 엄청 추워~ 난 추운거 싫어해서 너무너무 힘들었어! 삿시, 나중에 졸업하면 같이 중국에 놀러가자!
룸메이트.. 아니면.. 이제 삿시랑 메가베스트프렌드 아니야? (입벌리고있음)
사람한테 고무 먹이는거 아냐 삿시. (정색)
그치만 입에서 이상한 냄새 나려고했는걸~ (갸웃) 삿시는 이상한 초콜릿 좋아하나봐!


갸웃

엥~ (갸웃) 그런거 몰라! 하나쨩이 귀여움 담당해! 얼마까지 크고싶은데? 좀 절충하자!
맞아~ 그러려면 지금 얼른 자서.. 아침에 일어나서, 쭉쭉이 체조를 하고 우유랑 멸치를 잔뜩 먹어야해! 스쨩, 졸리지 않은거야?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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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갸웃) 참모면 머리를 쓰는 역할이야? 그러니까.. 모발을 참살한다는 뜻인가?
(갸웃) 하나쨩은 무리일걸~?
스텔라 라크루아~ 쨩이야! 줄여서 스~쨩! (갸웃) 무리라니까! 하나쨩은 메가 특별하지 않아서~
버섯 죽 맛있는데! 편식하면 더 아플거야~ (갸웃) 먹었지! 근데 벌써 배고파! 나노링, 좋아하는거 있어?
우아아~ 쇼비쨩 아픈거 전부 거짓말이었지! (검지로 귀 꼭 막는다) 난 쇼비쨩 걱정했는데! 이제 안아파? (갸웃)
와하! (발라당) 나는 벨쨩을 그거의 6배만큼 좋아해! 물론 슈쨩도! 근데, 슈쨩 손 엄청 뜨겁더라~ 슈짱도 감기걸린거 아냐? (갸웃)
(갸웃) 그치만 사토리쨩 엄청 작은데? 나보다 훨씬 훨씬 작아~ (활짝 웃는다) 그래도 밥 많이 먹으면 키 쑥쑥 자랄거야! 렌냐쨩도노선생님이 그랬다구ㅡ! 사토리쨩, 사토리쨩도 쭉쭉이 체조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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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건~? (갸웃) 알아! 녹색 도마뱀이지? 근데~ 세이건은 생쥐도 먹을 수 있어? 나는 내 몸통 반만한 고기는 못 먹을 것 같아ㅡ!


그치만

사랑해! 라는 뜻이야~ 삿쨩 윙크 귀여워ㅡ! (휘파람 휙) 그치만 삿쨩의 입맛이 이상하다는 걸 염두에 둬야한다구~? 다른 아이들은 다 질색한다구!
맞아! 레드가 대장 포지션이잖아! 그치만 레드는 빨간애가 해야하는거 아니야? 우키요가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바라보다가 뒤에 착착 서서 같이 포즈 잡는다) 용서하지~ 않겠다!
진짜ㅡ?! 그치만 나, 선생님이 나이에 비해서 크다고 했다구! (폴짝 뛰다가 뭔가 골몰히 생각한다) 그럼 스~쨩도 안크는거 아냐?! 지금도 작은데!
우아아 (밀려난다) 그치만 미리 말하고 안으면 서프라이즈하지 않은걸.. 쇼우비쨩, 그럼 미리 말하고 안으면 안밀칠거야? (팔자눈썹)
왜 멸치를 우유랑 갈아마셔..? 멸치는 밥이랑 먹고 우유는 간식이랑 마시면 되잖아.. (서먹한 표정) 그치만 스쨩이 그렇게 마시고싶다면 내가 맛있게 만들어줄 수 있어ㅡ!
윤쨩은 메가특별하니까 300cm까지 클 수 있는걸! 그치만 하나쨩은 무리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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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사토리쨩~ 정곡을 찔려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구~ (콕콕) 렌냐쨩 선생님은 귀찮아서 그런거 못할걸! 사토리쨩도 매일매일 소등 시간 뒤에 나가서 모험해봐! 즐거울거야ㅡ!
에엥! 그치만 선생님이 가리는거 없이 잘 먹으면 키도 엄청 크고~ 튼튼해지고 똑똑해진댔어! 키요쨩도 가리는거 없이 잘 먹어서 머리카락이 길~어진거라구! (양갈래로 쥐어봄)
하이.. 해이해진다는 말을 하고싶은거야? (깜빡) 그치만 츠쨩 누가봐도 어린애인데.. 도움 안받고 자립해도 어린이일거라구?
에엥~ 이상한데.. (눈 꿈뻑) 그치만 난 삿쨩 좋아해! 삿쨩 밥, 내가 맛있게 만들어줄 수 있으니까!
그치만 방금 한다고 했는데! (뒷걸음질)


에엥

에엥~ 쓰레기라고 부르면 오토- 시스템쨩이 슬퍼한다구! 레쨩은 편식하는 아이?
에엥! 싫어! 들어갈거야! 몰래 들어가서 과자를 먹고 간식도 놔주고 올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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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엥~ (깜빡인다) 잠깐만 기다려봐!
(고스트 스탭을 밟아서 실수인척 또 떨어트린다) 에엥~ 조심했어야지, 레쨩!
에엥! 난 약 싫어! 푸딩 주세요!
에엥~ 그래도 난 쇼우비쨩이 좋은데! 우리 친구니까 나 좋아해주면 안돼? (손잡고 붕붕)
에엥~ 준비 하나 안하나 똑같이 생겼으면서 무슨 준비를 해~ (귀막음) 응? 윤쨩이라고 불러야지, 쇼비쨩!
에엥? (가만히 보더니 빵 웃는다) 누가보면 니가 얌전한 애인줄 알겠다~ (발라당 누워버리고 웃는다)


와하

와하! 클레임 아니야? 츠쨩!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WITH_CHEN

와하! 냄비 엎어서 들켜버렸어~ (뒷머리 긁적인다) 있잖아~ 아까 볶음밥이랑 만두랑~ 고기볶음 해왔어! 사토리쨩 배고플 것 같아서~ 괜찮으면 먹으라구! (내민다)
와하! 내기하자구! 300cm까지 못자라면.. 음.. 음.. 소원 하나씩 들어주기다!
와하! (배잡고 구름) 소풍갈때도 같이? 잠 잘때도 같은 방에 있어야해! 그리고~ 그리고~ 모험 떠날때도 같이 다니고, 맛있는거 먹을땐 나눠먹고~ (손가락 하나하나 접어본다)
와하! 바보는 감기 안걸린댔는데.. (땀 흠뻑!)
와하. 윤쨩, 혼자 걸어갈 수 있어.. 12살인걸! (비틀비틀 걸어서 문앞에 착 선다) 레~쨩도, 옮기전에.. 들어가자?
(이불 안에서 발버둥친다) 와하! 간지러워!! 반격해야해, 산슈 레인져ㅡ!! (데굴데굴 구르다가 같이 간지럼태워버림)
와하! (손 위아래로 붕붕붕) 그럼 잘때 몰래 찾아가서 손잡고~ 꼭 껴안고 자도 화 안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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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럼 거기선 뛰면 안되겠네?! (작은 목소리로 볼륨 줄인다) 엄청 작은 목소리로 대화해야할거야, 삿쨩! (소근소근) 쌀 가져가면 좋아해줄까? 어렸을때는 생쥐를 키웠는데 있잖아~ 전부 죽었다! 와하!


산슈

산슈 오렌~지! (폴짝) 너무 좋아! 다른 애들도 해준대? 우리 유니폼도 맞추는거야? 정의의~ 산슈 레인저~ 악의 그림자를! 무찔러라!
잘자 미~쨩! 꿈에서도 산슈 레인져 옐로우를 잊지 말아줘ㅡ!
산슈 레인저의 활동은 밤부터 시작한다구! (제자리에서 폴짝 뜀)
그럼 산슈 화이트로 바꿔도 되지 않아? (깜빡깜빡) 원래 파워레인저에서도 블랙이 가장 따듯하고 정의로운 사람이었다구! 정의와 빛의 히어로~ 산슈 레인져 블랙! 레~쨩!
츠~쨩!! 레~쨩이.. 레~쨩이 산슈 레인져의 비밀을 모두에게 알리려고 하고있어ㅡ! 배신자라굿웱 (팟하고 넘어졌다)
친구끼리 싸우면 안돼니까ㅡ! 있잖아, 산슈 레인져 주제곡 만들면 안돼? 악을 무찌르는~ 신성의 빛~ 빠샤빠샤빠샤빠샤! 대마왕 루시퍼를 무찔러라! (한손 팟 들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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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슈의 핫가이라는건 그냥 별명이잖아?! 슈쨩이 핫해지는 효과도 달려있어?! (깜짝) 엄~~청 멋지다~! 나도 산슈의 핫가이할래ㅡ!!
(데굴데굴 구르다가 벌떡 일어난다) 너, 쇼비쨩이 아니구나! 정의의 히어로 산슈 레인져는 이정도 시련에 굴하지 않는다! 정체를 밝혀라, 괴인~~!
이잉.. 윤쨩도 초 특별하고 레어리티한 아이라구? (팔자눈썹) 그럼 난 산슈 슈~퍼 큐트걸할래! 그럼 온 몸에서 하트가 뿜어져나오나?!
싫어~ 걸 할거라구! 더 귀엽잖아! (껑충 뜀) 모두 날 사랑하게되는거야?! 너무 좋아! 그럼 오늘부터 산슈 큐트걸 할래! 슈쨩도 나 좋아해~?


사토리쨩

그건 룸메이트가 아니라 하우스키퍼야, 사토리쨩!
사토리쨩, 사토리쨩! (몰래 뒤에서 콕콕 찌른다)
(로그킵입니다..) 으하! 이미 먹고있어! 오늘 저녁 완전~ 별로였으니까, 사토리쨩 또 시리얼만 먹은게 아닐까? 해서 만들어왔다구ㅡ! 배고프면 나한테 말해줘야해? 또 몰래 가서 만들어오면 되니까!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sweet_kadi

잉~ 또 시리얼 먹었어? 사토리쨩. (볼 콕콕 찌른다) 괜찮아! 윤쨩은 대대대위대한 닌자술을 배운 닌자니까~ 들키지 않고 주방까지 갈 수 있다구! 가고나서 들키는건 모르겠지만!
물불가리지 않는 점?! (깜짝) 확실히 사토리쨩은 조금 막무가내야~ 그러다 다치면 어떻게 해! (남말) 앗, 원하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람이 있어?! 그치만 나를 좋아해주는거니까 그런 사람이 있어도 미워하진 않을래!
(끄덕끄덕) 과거는 잊는 것이 옳소이다! 사토리쨩도노의 의견에 따라도 좋지만, 소인은 렌냐쨩 선생님의 보물과자창고를 찾고싶다오~! 사토리쨩도노는 무엇을 노리고있소?!
사토리쨩도노! 실언은 그만두시오ㅡ! 렌냐쨩 선생님 도노는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는 주군이 아니외까! (책상 팡 두드림) 다음부터 이런 실책은 용서하지 않을것이오! 입을 조심하길 바라네ㅡ! (심취함)
맞아ㅡ! 그러니까 창문 타고 들어가서 문 열어버릴거라구ㅡ! (손 붕붕) ..핫! 열어버릴것이오! 우리는 이가의 닌자이니까 말이오! 닌닌! (말하고 빵터짐) 사토리쨩~ 사육장 가봤어? 이가닌자의 후계자를 찾아야한다구!
나도 아직 못가봤어! 근데, 고양이랑~ 알 낳는 수탉이랑.. 천문학자랑 우키요가 있대! 사토리쨩도노도 가보면 어때? 이름도 붙여주고 산책도 시켜주자!
엥~ 다 나았어! (눈 동그랗게 뜸) 있잖아~ 성장통인가봐! 나 300cm까지 클거거든! (활짝 웃는다) 사토리쨩은 성장통 안왔어? 계속 쪼꼬만하면 어떡하지~ (양 손으로 턱괴고 팔자눈썹)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kongkai88

와!! (4층 계단 맨 윗칸에서 뛰어내린다) 사토리쨩도노ㅡ! 대단해ㅡ!! 우등생이네!!
맞아! 엄청 커진다구~ 앗! 그러고보니 사토리쨩! 신기한 능력 얻었지?! 그걸로 대기만성 끝난거 아냐?!
와~!!!! 사토리쨩도노 너무좋아!! (손잡고 뛰어감)
사토리쨩도노오~... (풀썩!)


300CM까지

앗.. ..열살 뒤엔 180.. 190.. 250.. 300cm까지 클래! 그럼 스쨩을 매일매일 어깨에 태우고다닐 수 있겠네ㅡ! 작은것도 편하구나, 스쨩!
엥~ 그럼 윤쨩은 300cm까지 클래! 하나쨩도 여기까진 못따라올거아냐!
바보야! 300cm까지 클 수 있는건 아주아주 대단한 사람 뿐이라구~ 하나쨩이랑 내가 둘 다 300cm가 될 수 있을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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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구이 맛있지~ 양파튀김도 좋아해! 난 오므라이스 위에 윤쨩이라고 이름도 썼다! (펄쩍) 다 먹었는걸! 두그릇 먹었어! 300cm까지 커져서 키요쨩 업고다닐거야!
300cm까지 커서~ 커다란 새 집도 만들거야! 그리고 어깨에는 150cm인 스쨩을 태우고 다니기로 했어! (폴짝) 하나쨩도 미리미리 예약해두라구? 반대쪽 어깨도 금방 차버릴거야!
싫어! 쇼비쨩 옆에 앉을거야! (점프해서 침대에 풍덩 앉는다) 윤쨩 대단하다구? 벌써 다 나아버렸다구! 이거 뭔지 알아! 성장통이지?! 나, 300cm까지 클거니까~ 엄청 아팠던거야! 혹시 쇼비쨩도?!
잘 기억 안나는데 아팠나봐~ 근데 다 나았어! 성장통일까?! (펄쩍 뜀) 다들 성장통이었으면.. 나 말고 키요쨩도 300cm까지 크는거야?!
(빙글빙글) 근데 있잖아~ 쭉쭉이 체조 계속하다가 구름까지 닿으면 어떡하지?! 난 300cm까지만 크면 되는데!


TLC

크... 뮤직소울차일드.... 엔나나 들으면서 추억의 팝들 종종 접하는거 참 좋으면서도 신기하단 말이지. TLC도 한 번 틀어줬음 좋겠다.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forreallove12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wishboynet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__DEARDO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voldenuit_do

TLC 하루쨩 삿시 갸웃 그치만 에엥 있잖아 oneandonly_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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