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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어라. (당신을 발견하고서 그 앞에 자세를 낮추어 앉아) 희생자분들 중에 소중한 사람이라도 계셨던걸까요?
자도 자도 피곤한 몸인지라. (옅게 웃으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까는 꽤나 조용했었나 봐요? 그래도 지금은 꽤 북적한데. 아, 그러고보니 나랑 초면이죠~? 통성명이라도 해야될까?
이아퀸타랍니다~ 그쪽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요? (당신을 보며 옅게 웃어보입니다.)
좋은 이름이네요. 또 당신과 잘어울리는군요~ (웃으며 당신을 바라보다가) 섬에 있는 인원들이랑은 많이 대화해 봤나요~?
꼬맹이라는 호칭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건가? (당신을 살짝 내려다보다 소리내 웃습니다.) 하지만 내눈엔 영락없는 꼬맹이 인걸요~ (손을 뻗어 네 머리를 가볍게 두어번 도담입니다.)
훌륭해요~ 그정도면. (웃으며 칭찬하고는 잠시 생각하다가 당신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나는 당신포함 세명과~? 대화해봤는걸요.
....남은 사람들이라도 같이 살아서 나가면 좋겠네요....꼭.... (아까보다는 큰 목소리로 말한다. 생글생글하게 웃는 당신을 보며 저도 애써 살짝 미소짓는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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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짐이 과반수 이상이에요(당신을 바라보며) 귀엽다고 꼭 어린이 취급은 아닌걸요? 그래도 싫어하시니까 앞으로는 안할께요
어... 너, 너도 예뻐. (등을 쓸어주는 당신을 보고는 따라 등을 천천히 토닥였다.)
어쨌든 제가 매력이 있다는 말이잖아요? 전 마음에 들어요! 음, 제로누나의 신비한 매력만큼은 아니지만요. (당신을 빤히 바라보며 눈을 반짝였다)
(당신을 슬쩍 보다가 말합니다.) 직업이 상당히 잘어울리네요. 섬에 오기전에 당신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겠죠~?
윽. (수다떠느라 내기를 잠시 잊고 있었다) 원이 형... 제가 암기 잘 못한다고 말했잖아요. 제 머리로는 세 명 이름 외우는 것도 정말 힘들었다고요~? (애처로운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다정한 말투에 기분이 좋아졌다) 고마워요. 지아누나는 너무 착한 것 같아요. 여자들은 원래 이렇게 다정하고 말도 예쁘게 하고 그래요? (고개를 갸웃거리며 궁금한듯이 당신을 바라보았다)
으악! (집중하느라 사람이 가까이 다가온 것도 몰랐다) 헉... 헉. 너무 놀라서 총 쏠 뻔했어요! 미안해요! 많이 놀랐어요!? (본인이 더 놀랐지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잘어울려요~ 상당히 귀엽습니다~!(당신을보고 작게 소리내어 웃습니다.)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요~ (웃으며 당신을 잠시 보다가) 그러고보니~ 당신도 무기 지급받았나요?
와아...! 뿅망치 오랜만이네요! 이런 곳에서 추억의 물건을 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가까이 다가가 반짝이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우와아... 사기다...! 누나 너무 완벽하잖아요! 난 잘하는 거 별로 없는데... (부러움이 섞인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자신도 모르게 뿅망치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앗! 이런 기습공격이라니...! (자신의 반사신경에 몸을 떨며 억울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아하하. 그렇다고 해두죠~ (슬쩍 당신을 바라보고는 말합니다.) 이름은 이아퀸타. 28살이에요~ 직업도 궁금한가? 군경찰입니다~ 당신은?
앗! 지아누나. (당신을 보고 민망하게 웃음지었다) 총은 처음 만져봐서...! 방금 뭐가 위험했어요? 총구...? 아 이거 때문이구나. 많이 놀랐어요? 미안해요. 치울게요. 저, 총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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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 꿈이라니까요. (베시시 웃으며 당신을 올려다보다, 하이힐을 네발이 들어가기 좋게 잡았다.) 왕자님 같잖아요, 이거. (고갤 숙이고 능숙하게 네 발에 하이힐을 신겨주어.)
저는 괜찮아요. 에이단이 위험했잖아요.. 소리쳐서 미안해요.. 키가 커서 그런지 잘어울리는걸요? 총을 들고 포즈를 잡으면 멋있을거에요(당신을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빨개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며) 뭔가 부끄럽네요... 정말 왕자님 같아요. 그런데 신발 정말 예쁜거 같아요(하이힐이 신겨진 발을 바라보다 당신을 보며)
당신도 정말 공주님같아요, (당신을 올려다보며, 싱긋 웃곤. 일어섰다.) 공주님이 예뻐서 신발도 예뻐보이는거랍니다. 어울려요.
제 나이 답게 보이는게 가장 행복한거 같아요. 늙어보이지도, 어려보이지도 않고 딱 좋게 보이는걸요? 그래도 저는 그나마 덜 힘들었던거 같아요. (곰곰히 생각하다가 당신을 바라보며) 그러고보니 저희 통성명은 했었나요..?
(이제야 제 잘못을 깨달아 얼굴이 달아올랐다) 맙소사! 쐈으면 죽을 뻔 했다...! 으아아 정말 고마워요! 저는 에이단이에요. 당신은요?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이며 당신을 바라보았다)
그럼 할게요! 걸려라... 걸려라..! (당신을 바라보며 들고있던 뿅망치를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네, 꼭 같이 살아서 나가요. (같이 주먹을 쥐어보다가 당신의 말에 손을 저으며) 아니에요. 힘이 되었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을 쳐다본다.) 그러고보니 이름을 아직 안 물어봤네요. 전 사하라고 해요. 당신은요?
아아~ 그거 선전포고? (당신을 바라보다가 눈웃음 지어 보입니다.) 우리 꼬맹이가 달라진걸까요~
그런거라면 좋아요~ (당신을 바라보다가 옅게 웃습니다.) 어떤걸 하고싶나요?
에엑 5일이나요? 너무 길잖아요... (불만스럽다는 듯 당신을 바라보았다) ...3일!
(놀라서 두 눈을 크게 뜨고 당신을 바라보았다) 누나가, 저를요? ...왜요? 그런 생각은 하고싶지 않아요. 반타누나랑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누나가, 저를 죽인다면 무척 슬플거에요. (생각도 하기 싫은 듯 도리질을 쳤다)
지아누나도 안 웃었잖아요. 자자, 걱정말고 한번 해봐요! (씩 웃고는 망설이는 당신을 재촉했다)
오. 이거 러브콜 받은 건가요? (장난스러운 미소) 반타누나랑 같이 다니면 정말 든든하겠다! 누나 싸움도 잘하죠? (기대하는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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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죠. 누나야말로 제가 말 걸어도 모른 척 하지 말아요! 누나는 장난으로라도 그럴 것 같아요. (당신을 빤히 바라보며) 그러면 저 많이 슬퍼할거에요~!
으아아아 제로 누나아! 진짜 모른 척 하기만 해봐요! (팔짱을 끼고 당신을 노려보았다)
! (당신을 보고 놀라 달려온다.) 저기...괜찮아요...?? (안절부절)
괜찮다니 다행이에요(활짝 웃으며 당신을 본다) 괴물 정말 끔찍하게 생겼더라고요. 갑자기 천장에서 철퍽 떨어지는데 너무 무서웠어요(생각난다는 듯이 몸을 감싸며)
떠, 떨어졌다구요? 지아누나 많이 놀랐겠다...! 저라면 기절했을지도 몰라요! (크게 놀라 당신을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 원 씨? (순간 당신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몸을 숙여 당신을 살핀다.) 괜찮아요? 어디 아파요?
뭐랄까.. S는 정말 왕자님 같아요..(당신을 바라보며)

당시에는 놀랐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에이단이 기절하면 안되니까.. 마주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당신을 바라보며 웃는다)
테디..! 귀여운 이름이네요! 안녕 테디, 내 이름은 에이단이야. 그 쪽 이름은요? (테디에게 손을 흔들어 자기소개를 하고는 당신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럼 너는 예삐야. (당신을 가리키더니,) 어.. 내가 방금 뭐라고 했더라, 예리...?
3 4 5 ~ (시선을 낮추고 당신을 바라봅니다.)
예삐요! (정정해주었다) 예삐가 마음에 들면 절 예삐라도 불러도 좋아요! 그럼 저는 당신을 랑랑이라고 부를게요! 랑랑 마음에 들어요?
(측은하게 바라보는 당신을 보며 아련함을 느꼈다.) .......? (뭘 생각한 걸까...) 괴물도 네가 직접 씻는 모습을 보면 안 좋아 할거야... ... 물론 나도.
아... 발음이 어려워요? (힘들어하는 당신을 보고는) 그러면 낭낭으로 결정~! 낭낭은 발음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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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씨...... 미안해...) 무명씨... (무명씨는 또 누굴까, 하고 생각하다가 슬쩍 뒤를 돌아보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 오한이 들었다. 그리고 당신을 보고는 당신에게서 조금 떨어졌고.)
.. 왜 그런가요? 무명씨는. 당신을 말하는거예요. 아직 이름 듣지 못했는걸요? (한발짝 다가간다)
으아, (받아먹고 우물거리며 당신을 쳐다본다.) 당신도 드세요. 저보단 당신이 먹어야 한다구요.... (빵 한 조각을 떼어 당신의 입에 넣어준다.)
별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니고요, 그 사이클 안에서의 당신을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바로 선을 그어버리는 건 조금 서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었다

만...원? 만 원. (외우듯이 몇 번 중얼거렸다가) 간단해서 좋은걸요? 원이 형이라고 부를게요! (시원스럽게 웃었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저는 돈 잘 벌 것 같아서 멋진 이름인 것 같은걸요? 간단해서 외우기도 쉽고 발음도 어렵지 않고요. 제가 암기는 자신없지만 원이 형 이름은 안 잊어버릴 것 같은걸요! (헤헤 웃었다)
제로? 누나 본명이에요? ...와. 완전 멋있잖아요! 그럼 제로 누나라고 부를게요! 제로누나! (활짝 웃었다)

원이 형 천재였어요? 아 이거 저한테 너무 불리한 내기잖아요~! (투덜거리면서도 장난스럽게 웃었다) 알았어요! 좀 있다 봐요 원이 형!
음 그럼, 반타누나? 저도 만나서 반가워요! (고개를 숙여 눈을 마주치고는 장난스럽게 웃었다) ...그런데 예쁜이라니, 저랑 안 어울리잖아요, 이왕이면 멋쟁이로 해주세요!
귀여운분들... (작게, 헤헤..웃었다.)
정말요? 다행이에요! (안심한 듯 활짝 웃었다) 아무래도 운동부에는 거친 남자들밖에 없으니까, 말도 험하게 하고 그러거든요. 최대한 조심하고 있지만 저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세상에나. 나를 믿어주는 거야? 재밌네!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푸스스 웃었다.)
그러게 누가 이렇게 귀여우랬어? (누나, 누나. 쫑알대는 네가 그저 귀여워 살풋 웃었다.)
반가워요. 충분히 자 뒀으니 앞으로는 피곤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야기하는것도 나름의 가치가 있는 일이니까요... 잠 자는 것보다는요. (따라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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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의 희망을 향해 가는 일이니 힘을 내야겠죠. 칭찬 감사합니다, 만 원... 어디에서 많이 들어본 화폐 이름인데요. ...실례였을까요?(다시 짧게 소리내어 웃었다.)
우리 학생들 작고 귀여워요. ..(잠시 생각하다, 방긋 웃었다.) 괜찮아요. 나 기다리는거 잘해요, 좋지않은 얘기라도 상관없어요, 당신 이야긴데. 뭔들 안좋을까요
....( 푹 숙였던 고개를 번쩍 들고서 베시시 웃었다.) 그..그렇죠? 하하, 응 기운났어요! 그쵸..! 농담이라니 ..다행이에요.. 조금 시무룩했었다구요...
네이밍 센스도 유전이 있는 걸까요...(작게 중얼거리곤 별일 없다는 듯이 웃었다.) 예쁘긴 한데요. ...자식에게도 똑같은 고통을 물려주실 모양이네요. (마주 절레절레 고개저었다.)
!! 정말이죠? 누나 나랑 약속한거에요! (기분이 좋아서 활짝 웃었다) 나랑 이야기 하는 거 어렵진 않았죠? 그럼 자주 말걸게요! 저는 수다 떠는 거 좋아하거든요!
내가 귀엽다는걸 돌려말한걸로 알아들을게요. ( 방긋웃었다.) 응, 초면이죠? 자기소갤해볼까요~
사이즈가 맞아요? 하하하 신데렐라같아요, 신데렐라. (하이힐을 잠시 보다가 웃었다.) 으음..뒷굽으로..위협하기..?.. 잘..모르겠어요, 예쁘니까 신고다니는건 어때요? 아, 발 아프려나..으음.

헤헤 기분 풀려서 다행이다. 앞으로는 장난 좀 가려서 할게요..(슬쩍 따라 웃었다)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음에도 머리를 쓰다듬는 손에 기분 좋게 웃었다) 그럼 에스 형이라고 부를게요! 뿅망치 게임 한번 더 하면 안돼요?
( 여유롭게 싱긋 웃었다, 원래 반대로고갤 돌릴 생각이였다만. 봐주는것인지 조금 느릿하게 오른쪽으로 고갤 돌렸어.) 어라, 걸려버렸다....
이야, 찾아갔는데 죽어있었다니 무서운 소리인데. (꺄아. 영혼없는 내용을 툭 내뱉고 가볍게 웃었다.) 뭐, 그런 세상이니까. 나야 뭐... 식사같은건 안해도 되는 몸이라. 넌 먹었냐?
응, 그럼..난...이아퀸타... 퀸...퀸! 퀸이라고 부를래요, 괜찮죠? 퀸! (방긋!웃었다)
응. ( 가볍게, 웃었다.)
역시~! 제가 이 뿅망치는 나름 하거든요! 이걸로 무승부에요!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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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작은 목소리를 용케 듣고 몸을 틀었다) ...뭐가요? 총 들고 있어서 그러는거죠? 걱정마세요! 안 쏴요. (여전히 총구는 그대로인 상태로 헤헤 웃었다)
무서운 동물이라니. (큭큭 소리내어 짧게 웃었다.) 동물 무서워해?
그래도 곧 좋으나 싫으나 나가야 할 시간이네요. 어쩌면 마지막 평화일 수도 있겠어요. 누릴 수 있을 때 누려야겠죠?(소리내어 짧게 웃었다.)
저는 웃으면 실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실실 웃었다) 저보다는 형같이 잘생긴 사람의 미소가 백배는 효과가 좋다구요! 그리고 저는 그렇게 상냥하지도 않다구요.
오, 진짜 그렇게 보여요? (내심 기분 좋은듯 연신 웃었다) 염색 때문인가, 학생으로 오해받아본 적은 별로 없어요 전.
나도 사하를 찾고 있었어요. 넓지도 않은데 꽤 오래 서로 숨바꼭질을 했네요.(웃곤) 그나저나 사하가 던지기에 재능이 있었던가요? 뭐, 연습하면 늘겠죠. ...그런데 보니까 오래 걸리겠네요. 농담이에요! (다시 가볍게 웃었다.)
괜찮습니다. 불쾌하진 않았어요. 자유롭긴 했지만 문명의 혜택은 못 누렸죠.(김 새듯 웃었다) 아, 의외랄 것까진 없지만 뭔가 놀랍네요...? 대화를 잘 하시는게 뭔가 어울리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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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 다치고 잘 돌아왔죠? 다행이에요! (안도하며 활짝 웃었다!)
(고개를 살짝 저어) 싫지 않으니까 이러는 거라구요...! 그래도 누나 옆에 있으면 든든하니까... (슬쩍 웃었다)
오, 공주님. 난 괜찮답니다 ( 널보고 방긋 웃었다.)
와아! 멋져요 형! 진짜 할 줄은 몰랐는데... (작게 웃었다) 그러고보니 전 형 이름도 몰라요. 저는 에이단이에요!
응, 퀸. 제법 괜찮죠? 내가 당신의 처음이네요! (방긋 웃었다.)....너무 생략했네요, 처음으로 호칭을..만들어준! 응 응.
에. (달려온 널 흘끗 바라보다가 웃었다.) 응 괜찮아요. (네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쓰담쓰담.)
다리부상..음, 뭔지 알것같아요. (제다리도 흘끔..바라보다 웃었다.) 난 당신 걱정을 많이 먹어서 괜찮아요, 씩씩한 에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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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말로. (눈을 가늘게 뜨며 웃었다.) 다음에는 몸조심했으면 좋겠네.
으응.... (어색하게 웃었다. 미안해, 테로씨.)
아이랑.. 독특한 이름이네요. 입에 착 감기는 느낌! 성도 모르고 이름이 불확실하면 어때요? 본인이 마음에 들면 됐지! (아무렇지않게 생긋 웃었다)
걱정말아요 누나.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모습에 살짝 웃었다) 나 어릴 때부터 운동해서 체력은 차고 넘치니까! 하룻밤 정도 밤을 샌다고 죽지는 않아요.
저런. (진심으로 안타까워한다) 저는 작은 동물들은 괜찮은데 큰 동물한테는 트라우마가 있어요. 동물한테 인기도 없지만요. 낭낭은 이런 점에서 저랑 비슷하네요? (눈을 맞추고 살짝 웃었다)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 헤실 웃었다) 저도 누나한테 자꾸 기분 좋은 말만 듣는걸요?
#미친듯이_웃은짤을_올려보자 4인4색코너인가? 옛날 개콘인데 침흘리면서 개처럼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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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야 할까요. 뭐든 빨리 해서 나쁠 건 없다지만 죽음만큼은 해당이 안 되죠.(가볍게 웃었다.)
씨밬ㅋㄱㄱㄱㅋ 트위터에서 이거 보고 쳐웃었다가 아빠가 뭐보고 그러냐고해서 보여줬는데 아빠가 존나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뭐가 잘못ㅈ된거냐고그럼ㅋㄱㄱㄱ


웃으며

예뻐라. 웃는 게 예뻐, 선생님은. (널 따라 웃으면서 손을 부드럽게 떼어 어깨에 올려놓았겠지. 은근하게 웃으며 널 바라보았다.) 그렇지?
꿈이 화석이나 돌멩이라니..그게 뭐에요~(재미있다는듯이 길게 웃으며) 충분히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시는걸요?
그러게요...? 여기서는 뭘 가지고 내기를 해야할까요? (눈썹을 찌푸리며 고민에 빠졌다) 이름 잊지 않기...? 아니면 여기있는 사람들 이름 전부 다 외워서 누가 많이 맞히는 지는 어때요? (씨익 웃으며)
...저요? (본인을 가리키며) 우와! 저 걱정해주시는거에요? 전 체력이라면 자신있어요! 어릴 때부터 운동했거든요. 완전튼튼이라구요! (장난스럽게 웃으며 팔을 들어보였다)
잔디도 괜찮을거 같네요(즐거운듯이 웃으며) 텐션이 높다고 해야할까요? 바닥에 누워있어도 무기력해보이진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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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괜찮죠~ 원하는 대로 불러도 좋아요(기쁜듯이 좀 더 크게 웃으며) 앞으로 잘부탁해요 에이단(당신이 귀여운듯이 약간 소리를 내며 웃으며)
예뻐라! (활짝 웃으며 너를 와락 안아준다. 으응, 등을 꼭 안고 도닥도닥, 등을 쓸어주었고.)
좋아요(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그럼 앞으로 멋지다와 귀엽다를 같이 말할께요. 멋지게 귀엽다는말 마음에 드네요
재료야 만들면 되잖아? (슬쩍 웃으며 아무말을 합니다.) 내가 생각한 불태우기랑은 다른걸요~ 나는 군경찰 이고요.
웃는게 예쁘다니 너무 고마워요(당신의 말이 기쁜듯 활짝 웃으며) 전혀 기분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칭찬해줘서 정말 고마운걸요?
그래도 예뻤는걸! 네 착각이야. (아하하, 작게 웃으며 팔짱을 꼈다.)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생산적인 활동이라기보단 만나서 인사하고 대화했어요(작게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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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것도 매력이 될 수 있다니 다음에 마주치면 관찰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그러면 공격하려나요?(작게 웃으며)저도 직업을 말하면.. 아직 대학생이에요.
오히려 제가 칭찬을 받고있네요..(부끄러운듯이 수줍게 웃으며) 저에게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사실 저도 말거는 재주는 없거든요.. 저에게는 언제나 편하게 말 걸어주셔도 되요(즐거운 듯이 생긋 웃으며)
(귀여워...아이같은 네 모습에 싱긋웃으며 네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었다.) 응, 내이름은 에스. 편하게 불러요 에이단.
어머, 고마워요. 어린학생과 그렇게 친해지시나요? (장난스레 웃으며) S씨의 발언은 꽤 천진난만하시네요.
약속이에요. 전혀 어렵지 않은걸요~ 에이단이 칭찬도 많이해줘서 정말 좋았어요. 저도 수다떠는거 좋아하니까 원할때마다 말걸어줘요(평소보다 더 환하게 웃으며)
정말? 너한테는 치명적인 장점이 내 눈에는 보이는데도? (다시금. 씨익 웃으며 네 머리를 헤집었겠지. 시선을 가까이 마주하고.)
전혀 웃기지 않아요. 정말 멋있어요(좀 더 환하게 웃으며) 아마 제가 들고있으면 이상하게 보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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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력 시험 때문에 죽을뻔 했다는 이야기... 그나저나 흐음.. 도망치는것도 한계가 있을테니 말이야... 하지만, 걱정하지 말게! 자네같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나같은 사람이 있는거 아니겠나!(환하게 웃으며)
고맙네, 사하군!(멋쩍게 웃으며) 자네의 이름도 무척이나 멋지구만! 나도 잘 부탁한다네. 그나저나 이제, 감정은 좀 추스렸나? 힘을 낼 마음이 생겼는지, 궁금하구만!
친화력. 사람의 경계심을 푸는 능력. (푸스스 웃으며 허리를 폈다.) 봐, 귀여운 거라고 안 했지?
저는 언제나사실만 얘기한답니다(작게 웃으며) 음.. 제가 하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한번도 해적이 없어서..(총을 바라보며 망설인다)
(그제야 얼굴에 웃음이 생겼다) 정말 안아주는 거에요? 멋진 누나와의 허그를 마다하지 않을게요! (쿡쿡 웃으며 당신에게 안겼다)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토벌은 참여하려고요. 제가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요..(희미하게 웃으며)
새로운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살짝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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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 저도 잘부탁드려요. 사실 저도 지금 심심해요..(작게 웃으며) 무언가 재미있는거 없을까요?
맞아요..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는건지.. 아니면 찍기 무기일수도 있어요(웃으며 말한다)
(당신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며)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부끄럽네요.. 하이힐 잘어울린다고 해줘서 고마워요..미녀는 아니지만..(붉어진 얼굴로 살짝 웃으며) 키가 갑자기 커진 기분이라 아직은 어색하네요..
(웃으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대체 제 어디가 상냥하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형은 모른 척 지나갈 수 있는데도 일부러 와서 제 총구를 돌려주셨잖아요. 형은 표정이 무뚝뚝해서 그렇지, 이렇게나 상냥한 걸요.
정말 고마워요 에이단(밝게 웃으며) 별로 아프지 않으니까 자주 신고다녀야 겠어요
응, 빵은 맛있어요? (방긋웃으며, 또 빵을 조금 떼어선 네 입에 쏙 넣어준다. 네 말은 가볍게 무시하는듯.)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요(살짝 붉어진 채로 환하게 웃으며) 에이단은 귀여운걸요? 겉모습도 그렇지만 말투라던가 행동이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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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반창고네요(웃으며 반창고를 자세히 살펴본다) 그래도 충분히 휴식하는게 좋겠어요..
S는 충분히 멋있는걸요. 예전에 인기가 많았을거 같아요(살짝 웃으며)
맞아요. 벌써부터 체력을 낭비하는건 위험하잖아요. 저는 장비조에요(살짝 웃으며) 하진씨는 무슨조에요?
에스가 날 걱정해줬기때문에 살아있지않을까요~ (푸스스 웃으며 따라, 네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주어.) 응. 응
조금 자기 싫어서요. 좀전에 괴물이 들어왔잖아요? 이곳도 그리 안전하지 않은데, 모두가 잠들었을때 괴물이라도 들어오면 낭패죠 (장난스레 웃으며) 응...사실 저도 잠이 안와서요.


고마워요

저는 완전히 멀쩡하답니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아픈곳은 없어요?
이름이 잘어울린다니.. 기쁘네요 고마워요(약간 부끄러운듯이 미소지으며) 아직 모두와는 대화를 안해봤어요.. 그래도 꽤 많이 대화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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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다니.. 정말 고마워요(살짝 부끄러운듯이 미소지으며)잘부탁드려요 글로리아씨.
반타, 멋진 이름이네요. 고마워요, 반타. (눈을 비비던 손을 내리고 미소짓는다.) 안그래도 너무 건드려서 따가웠던 참이에요...아야...
고마워요! 칭찬을 받으니까 기분 좋네요. 지아야 말로 예쁜 이름 인 것 같은 걸요. 혹시, 특별한 뜻이라도 있나요? 없다면 얘기 안 해줘도 괜찮아요.
(기한 늘려준다는 말에 눈을 반짝였다) 와. 원이 형 진짜 최고! 멋있다!! 고마워요! 내일 3시 안에 못 만난 사람들이랑 다 만날게요! 그리고 결과는 내일 승부를 보면 아는거라구요!
한소다미? 한..소..담! 이름 예쁜데 발음이 어렵네요! (내민 손을 보고 덥썩 잡아 흔들었다) 살려줘서 고마워요!
네.... (몇 번 두드리다가 손을 내려놓는다. 눈가가 붉다.) 저기... 고마워요...
어라? 지아누나가 말하면 사실인 것 같은데...! 멋지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누나! 지아누나도 잘 어울릴거에요! (총을 내밀었다) 포즈 잡아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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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마음 이해해요..제이름은 지아인데 백지라고 많이들 하시더라고요(불맛이라는듯이 살짝 찌푸리며) 예쁜 이름이라고 해줘서 고마워요..물론이죠 원하는대로 불러주세요.(미소를 지으며)
정말 고마워요! 착한 형! (당신에게 감사의 표현으로 손을 흔들었다) ...그런데 형이랑 저 초면이죠? 제 이름은 에이단이에요! 형은요?
예쁘다 칭찬해주니 기분 좋네요. 고마워요, 오고타이. ( 웃으면서 주변을 살짝 둘어본다. ) 그러게요. 대화나누는 거 외에는.. 할 만한게 거의 없던걸요.
아, 고마워요 괜찮아요. 그러고보니 통성명을 안했네요....전 사하라고 해요. 당신은?
고마워요. 에르메스씨도 예쁜 이름이네요. 잘부탁해요. (손을 내민다. 악수를 요청하는 모양이다.)
어머, 좋은 아이디어 고마워요~ 아아 기대돼. (웃어)
어, 의외의 답변...! 답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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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고 도망쳤어요...! 고마워요... 아팠겠지만.....그래도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라 다행이에요... 엄청 세게 던졌거든요.... (농구공을 살짝 튀기며)
고마워요 원 씨. (활짝 웃는다.) 원 씨는 정말 상냥하시네요.
하하, 고마워요. (쑥쓰러운 듯이 웃는다.) 그럼요. 잘부탁해요 에이단!
(뼈를 감춰주는 다정함에 실없이 웃음이 나왔다) 응. 도움 많이 못 되어서 미안했어요. 고마워요. 반타누나.
(민망해서 볼이 빨개졌다) 제가 어릴 적 사고 때문에 큰 동물을 정말 무서워해서요. 괴물은 생긴 것도 무섭고 크기도 커서, 걱정이에요. 지아누나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그럴게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단단히 맞물렸던 이쑤시개를 톡 뽑는다)
아 그렇네요 솜이 나와버릴지도 모르고. 빼고 끼우고 반복하면 헐거워지니까요. 충고 고마워요~ (테로는 고맙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그러고보니 저와 이야기하는건 처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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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네 볼에 가져다 대었던 손을 거두고.) 하하, 칭찬 고마워요. 동화책속의 왕자님...멋있잖아요!
고마워요~ (곰인형은 에몽X의 헤롱헤롱 제스쳐를 취했다.) 글로리아씨는 이번 일 어땠나요?
고마워요 반타 씨....그...제 생각도 좀 해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살짝 미소짓는다.)
그렇게 놀라운 일인가..? 으하핫,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그만큼 어리게 봐줘서 고마워요. (뒷머리를 긁적이며 기분 좋다는 듯 웃는다)
칭찬 고마워요. (테로는 헤롱헤롱을 썼다!) 저도 잘부탁해요~
(화낼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안심했다) ...응. 고마워요 에르 형. 소리쳐서 미안해요...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눈을 감았다) ...좀 진정되어서 괜찮아요. 꿈에 나오면 형이 준 쇠파이프로 때릴거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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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고마워요. (눈을 쳐다보며 생긋)
고마워요, 칭찬해줘서. ( 웃으면서 ) 기분 좋네요. 제로는 조사하면서 발견한 건 있나요?


Run

저는 오히려 활발하게 다니는 분이 대단해요..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쳐보인다고 할까요?(웃으면서 바라보며) 저는 움직이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러다 화석되겠다고 놀림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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